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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때

마음에 든 구절은 기록해두긴 했었지만,
전체 책의 내용을 정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달 토즈의 한 세미나를 듣고
새삼 독후감의 필요성을 느꼈죠^^

이제 지하철 출퇴근길 오고가며 읽는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한 장(章)씩 정리하려 합니다.
그래서.. 처음 기록합니다.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데일카네기 지음, 강성복·정택진 옮김, 리베르출판사

이 책은 총 6Part로 이루어져있습니다.
  Part1. 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Part2.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Part3.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Part4. 반감이나 반발을 사지 않으면서
           상대를 변화시키는 9가지 방법
  Part5. 기적을 일으킨 편지들
  Part6.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7가지 방법

□ Part1. 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

○ 사람을 다루는 기본 테크닉에서 가장 첫번째 원칙은     
    '사람들에 대한 비판, 비난, 불평을 삼가라' 입니다. 
 
누군가를 심하게 질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는,
링컨의 초상화가 그려져있는 5달러 지폐 한장을 꺼내어
"이 상황에서 링컨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을까? 자문해보라 합니다^^
링컨이 사람을 움직이는 비결의 성공요인이라 합니다.

"위대한 사람의 위대함은 평범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런난다."
칼라일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을 비난하기 전에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공감할 수 있고 관용을 보일수 있다 하는군요.
.................................................................
 물론.. 쉽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죠?^^
 하지만.. 다음 문장을 읽고는 절로 고개를 숙이게되네요

 "하나님도 죽기 전까지는 사람을 심판하시지 않는다"
 (God himself does not propose to judge man
  until the end of his days.)
..................................................................

두번째 원칙에 대한 작은 제목이 '인간관계의 핵심 비결'이네요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하라'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 본성에서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인정받고자 하는 갈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앤드류 카네기가 찰스 슈워브에게 연봉 100만달러의
임금을 지불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슈워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소유한 최고의 자산은 사람들로부터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칭찬과 격려입니다.
윗사람의 질책만큼 사람들의 의욕을 심하게 꺽어놓는
것도 없습니다. 나는 결코 누구도 질책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사람들에게 일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낫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항상 칭찬하려고 노력하며, 
결점을 들추어내기를 싫어합니다.
누군가 한 일이 마음에 들면 진심으로 인정해주고
아낌없이 칭찬합니다."
...................................................................
이 책의 핵심을 살아움직이는 말로 표현한 것이기에
다소 긴 문장이지만 그대로 옮겨보았습니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지만, 실천하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가봅니다.
'뭐.. 칭찬과 인정이 좋다는건 다 알지.."
머리속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슬며시 들무렵
다음 문장이 통쾌하게 내 생각을 날려버리요^^
...................................................................
슈워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그 반대로 합니다.

째 원칙
 '상대방의 가슴 속에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입니다.

앤드류 카네기는 처음에는 시간당 2센트의 급여를 받고
일하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가난한 아이였을 뿐이었지만,
결국에는 3억6400만 달러라는 거금을 기부할 정도로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은 그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사람이 원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임을
일찍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카네기의 형수는 두 아들때문에 골치가 아팠다고 합니다.
둘 다 예일대에 재학중이었는데 안부편지 한장 쓰는 일이
없었고, 참다못해 엄마가 편지를 보내도 신경을 쓰는둥마는둥
했다하네요.

카네가가 자신은 답장을 달라고 하지 않아도 답장을, 
그것도 지급회신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하여 100달러 내기를
했다 합니다.

카네기는 조카에게 이런저런 신변얘기를 하는 편지를 보냈고
추신에 5달러 지폐 2장을 동봉하니 나눠서 유용하게 쓰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하네요
다만, 실제로 돈을 넣는 것은 '깜박'했다 합니다.

실제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론 답장이 왔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짐작하겠죠?^^
.......................................................................
위의 세 가지 원칙은 직장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나
특히 이제 막 미운 네살의 나이에 들어서는 3살,
5살의 아이들과의 관계에도
꼬옥 필요한 원칙인 것 같네요^^
나를 이해하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기본 원칙.. 으흠.. 또한번 읽어봅니다^^

.......................................................................










 

 
 


 
Posted by 동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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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음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2.18 01:47 신고

    동화 관련된 일을 하시나봐요.
    예전엔 동화가 어린이들만 읽는 책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어른들 책보다 나은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책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고요. 저는 그중에 '설빔'이란 책을 좋아해요. ^^

  2.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2.18 12:59 신고

    ^^ 저도 동화의 세계에 늦게 빠져들었죠. 처음에는 아이들 때문에 몇 권 사주며 읽다가 지금은 오히려 제가 보기위해 책을 사곤 한답니다. 동화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구요~ 저도 설빔 좋아하는데.. 여자아이 설빔이요^^ 다음에는 그 책 소개하려했는데.. 그때 찾아가뵐께요 ㅎㅎ

광화문...
높고 높은 빌딩숲 사이로 늘 사람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곳...
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화문(光化門)...
'왕의 큰 덕(德)이 온 나라를 비춘다’는 의미로 지어졌다는 데요..
저는 '광화문의 빛'을 좋아합니다.

새로움이 넘치면서..
오래된 세월이 묻어나는 빛의 조화가 있죠^^

점심 시간에 
발견한 이 장면도
괜히 가슴을 포근하게 합니다. 



덕수궁으로 넘어가는 길..
허름한 가게 앞에 걸려있는
무청이 한동안 발걸음을 잡습니다.

사람이 살고있을까..
인적없어 궁금해하던 집이었는데
주인장은 보란듯이 무청을 척 걸어놓았습니다.

아마도 전날 김장을 끝내고 늦은밤까지
손보았을 듯한 무청 한꾸러미가
정답게만 보입니다.




비록 지푸라기가 아닌 분홍 나일론끈이지만
무청은 광화문 오후 햇살을 받아
잘 마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얼굴 한번 보여준적 없는 주인장은
꼬득꼬득 말린 무청을 된장찌개에 푹 넣고
보글보글 끓이며
올 겨울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을지 모르겠군요


□ 장소 : 광화문에서 덕수궁으로 넘어가는 언덕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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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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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풍경

공간 2008.12.11 19:34

크리스마스도 이제 열흘 남짓 남았네요.
경제가 어렵다보니 마음도 무거워지나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네요.
사람의 체온은 36.5도라는 거죠^^


Welcome Friends! 연말이라는 핑계로 자주 못만났던 친구에게 전화할까요? 
"친구야~~ 뭐하니? 우리 얼굴 한번 볼까?"



























'친구' .. 참 희안하죠? 일년에 한 번 봐도 만나면 어제 본것 같은 사이..
내 가슴 한편 늘 따스하게 켜져있는 난로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인사동 에서 친구와 만나 맥주 한잔 했습니다^^
부드러운 거품이 매력(?)적이죠? ^^
그냥 마주보며 이야기만 해도.. 일년의 피곤이 사라지는 순간,
바로 친구가 옆에 있기 때문이죠


내 슬픔을 지고가는 이' ..  인디언에서 '친구'가 가지는 의미라죠?
올 크리스마스에는 친구에게 슬픔보다는 '기쁨'이라는 작은 선물을 안겨주고 싶네요^^


눈을 좋아하는 내 친구, 크리스마스에 하얀 눈이 소복히 내리길..
두손모아 기도하렵니다^^

...................................
장소협찬 : 충정로 뒷골목에 커피향이 좋은 <나루>
               인사동 골목, 화려하지는 않으면서도 화려한 <nuri>
               목동 오목교 근처의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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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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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마솥 누룽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2.12 13:04 신고

    구경 잘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