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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36.5MHZ'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09.01.30 밤하늘이 찡긋 (20)
  2. 2009.01.12 더이상 폭력은 그만! (10)
  3. 2009.01.10 (11)
  4. 2009.01.06 우리집 갤러리 (14)
  5. 2009.01.06 벼랑위의 포뇨 (8)
  6. 2009.01.03 루나틱 (4)
  7. 2008.12.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8. 2008.12.26 지독한 감기 (2)
  9. 2008.12.11 자동? 수동?
  10. 2008.12.04 나를 위한 송년회 (2)

밤하늘이 찡긋

FM36.5MHZ 2009.01.30 20:18

봄이라도 올듯 살랑대더니
밤에는 또다시 바람이 차가와지네요.

오늘은 말일..
월 마감일이라 가볍게 저녁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순간..
밤하늘이 찡긋 윙크를 하네요^^

하이얀 초생달 옆에
빛을 한아름 반사하는 샛별..

오늘 종일 빠져들었던 우울모드를
한순간에 싸악 걷어내는 상쾌함에
저도 씨익~~ 웃어봅니다.

행복은..
때론 이렇게 불쑥
성큼성큼 다가오나 봅니다.




넘 안타깝네요. 망원렌즈라도 있으면, 밤하늘의 윙크를 함께 나누는건데..
단지 제 손에는 핸드폰밖에 없더이다...
ㅎㅎ 보이나요? 저 까만 밤하늘에 쬐그만 달과 별이..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작게 나왔네요.. 그냥 눈사진으로 담아야겠어요.


사무실에 들어와 관회에게 전화합니다.
 "관회야, 관회야.. 지금 밤하늘이 윙크한다!"
관회가 "나도 하늘 봤는데.. 알아, 알아. 다봤어."

요즘 한참 "알아, 알아, 다 알아" 말하는 관회...
엄마는 신기해서 이야기하는데.. 무짜르듯이 말하네요.
흠.. 사내녀석이라 그런가..? ^^
여하튼.. 관회도 밤하늘을 봤다네요.. 같은 밤하늘을 바라본 거에
작은 기쁨을 가져야겠죠?^^

하루에 2번씩..하늘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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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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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마솥 누룽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30 23:19 신고

    ㅋㅋ 같은 하늘아래 사는거 맞네요..
    저도 본 밤하늘이라 너무 친숙한데요.. ^^

  2. PLUSTW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2.02 10:19 신고

    어떤날은 초승달 안으로 별이 들어간 날도 있더라구요..
    지난 설에 시골밤하늘은 말그대로 별천지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사진좀 찍을걸 그랬어요..^^
    활기찬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2.02 18:52 신고

      와..정말 멋졌겠네요.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정말 자그맣게 나와 감흥이 그대로 전달되지 않네요. 망원렌즈 하나 갖고싶다.. 욕심생기네요.

  3. 카루시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2.02 11:48 신고

    밤하늘의 윙크에 저도 조금 기운을 얻습니다.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2.03 08:31 신고

      때론 기대하지 않았던 일에 기운을 얻는거 같아요. 스쳐지나가던 자연에, 티없는 아이의 웃음소리에.. 올해는 힘내는 일들 많이 가져봐요.^^

  4. 뚱채어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2.02 14:11 신고

    금욜밤맞져? 저도 하늘보면서 달이랑 별이랑 너무 이쁘다 했었는데~

  5. 시골친척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2.02 17:29

    밤하늘이 윙크한다는 표현
    너무 멋진데요~~^^

  6. ♣클로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2.03 00:14 신고

    ㅎㅎ 저는 직접 보지 못하고, 직장 동료분께서 사내게시판에 올려주신 다른 분들의 사진을 통해서 봤답니다. 실제로 보고싶네요... ㅎㅎ

  7. 유약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2.06 19:40 신고

    저는 저거 찍어볼라 햇는데, 그래도 디카도 있었는데 샛별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
    핸폰으로 저만치 찍으시다니 대단하신데요~~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2.09 08:46 신고

      ㅎㅎ 그때 제 핸드폰도 안가져와서, 옆 친구 핸드폰으로 찍은거예요. 흐흠.. 그 친구 신입이라 그런거가, 핸드폰도 가장 최신걸로 가지고있더라구요^^

  8. 은빛 연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2.08 22:21 신고

    윙크하는 찰라~~ 넘 잘 찍으신듯한데요
    저두 그날인지는 모르겠으나 본것 같아요
    넘 예쁘더라구요. 이런순간 행복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9. 돌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2.10 14:07 신고

    밤하늘이 윙크~를 하는군요. 후훗.
    멋진 표현이에요. 저도 가끔 하늘을 봐야겠어요. 하늘을 본지 오래 됐네요.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2.11 22:29 신고

      하늘을 보면.. 감정이 푸른 하늘에 휘이익..풀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죠. 톡..하고 건드리면 더 높이 올라갈 것 같은 구름처럼^^ 그래서 기분 좋거나, 우울하거나 하늘을 종종 올려다보지요 ㅎㅎ

  10. 하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2.19 12:51

    이날 찍은 사진 저도 블로그에 올렸어요
    정말 생각보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가 봐요 ㅎ

제가 즐겨가는 카페의 대문그림입니다.


이철수님의 그림입니다.(혹여 표절이면.. 널리 양해가 가능할까요?)

글을 적어보면...
.............................................................................................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 살든 무엇을 하는 사람이든,
세상의 억울한 죽음과 가난이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잔인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가난을 조장하고 차별을 노골화하는 시대가 참혹한데,
중동에서는 무고한 시민을 직접 겨냥한 폭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세상은, 가난한 사람과 억울하고 힘없닌 이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은지 오랩니다.
 우리 모두 더 가난해지고 더 억울하고 더 외로워지면
그때 가서 언론의 공정성을 찾으시겠습니까.
언론은 지금 당장 더 공정해야 합니다.

.............................................................................................

유엔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10일자 보도)
27일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780명 이상이 죽었고
이 가운데 257명의 어린이와 56명의 여성이 있다고 파악했다고 합니다.

한 집에 100여명의 민간인을 모아놓고 폭격을 가한 행동이나(실수이던 아니던간에)
죽은 엄마의 시신옆에 4명의 아이들이 탈수증세로 쓰러져있어도 방치한다는 기사나
전쟁의 공포에 울고있는 어린 아이의 눈동자를 보며......

더이상
어떠한 명분이라도
폭력은 용납받을 수 없다는걸 외칩니다. 
아이들에 가해지는 폭력은 더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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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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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마솥 누룽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12 23:26 신고

    어른들끼리 싸움이야 모르지만.. 아이들이 희생당하는건.. 정말 너무 슬프네요..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13 00:55 신고

      네..전쟁의 공포에 휩쌓여 눈물짓는 아이의 눈동자가 클로즈업되는 사진을 보았는데..한동안 바라만 보았습니다. 가슴은 쿵쿵.. 뛰고... 아이의 절망이 그대로 전해오는듯.. 정말 답답하더이다..

  2. 솔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13 07:58 신고

    정말. 왜 싸우는거야. 인간들도 참 에혀... 씁씁합니다.
    힘내서 힘차게 하루를 이겨내세요. 화이팅,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13 08:52 신고

      출근길 지하철.. 허리도 제대로 펴지못하는 할머니께서 무가지를 내리기위해 애쓰시더군요. 모습이 안타까와 주변 무가지를 모아 드렸어요. 제게는 힘도 들지않은 일인데... 할머니는 연신 고맙다하시네요. 서로가 가지고있는, 잘할수 있는 능력을 조금씩 나누면 보다 좋아질텐데.. 그게 쉽지가 않나봅니다. 관회,시영이도 나누는 기쁨을 아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 솔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13 09:01 신고

      고생하셨습니다.
      아빠가 그렇게 멋지시니 애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겠지요. ^^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13 12:10 신고

      ㅎㅎ 점심 먹기전에 잠깐 들렀다가 한참 웃었습니다^^ 저... 아빠가 아니라 엄마인데요^^ 평소에도 중성적인 이미지가 강하다고들 하는데, 블로그에도 그대로 반영되나봐요. 어렸을때도 '예쁘다' '귀엽다'보다는 '잘생겼다'는 소리를 더많이 들었거든요(오홍. 자아도취인가? ^^) 오후가 즐겁네요. 점 맛있게 드세요.

  3. PLUSTW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13 13:41 신고

    어떤 이유에서든지간에 어린이가 희생되어서는 안되죠...

    오늘은 날씨가 그나마 조금 풀렸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13 16:21 신고

      네 정말 공감합니다 전쟁명분이야 어찌됐던, 힘없는 어린아이의 생명까지 위협받는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도 없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미 아이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정신적 충격이 너무나 클테니깐요..

  4. 시골친척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13 20:41 신고

    아동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볼테면
    한족 구석에서는 찔끔합니다
    가정에서 교육상 어쩔수 없다며
    궁뎅이를 때리는 시골아쥠이라서요~~~-_-;;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14 00:48 신고

      ㅎㅎ 그건 사랑의 매^^.... 궁뎅이.. 정겹네요^^ 요즘은 큰 애를 혼낼려치면 둘째 녀석이 눈을 흘기며.. 합동작전으로 나오는데 그 모습에 표정관리 하기가 힘들다니깐요^^

FM36.5MHZ 2009.01.10 15:17
큰 애가 떡국 한 그릇 더 먹었으니 이제 6살, 둘째가 4살이 되는군요.
어느 순간에서부터일까...
아이들의 개념에도 '돈'이 자리잡았나 봅니다.

엄마,아빠가 출근후 방에서 놀던 시영이가
할머니에게 부리나케 오더랍니다.
그리곤 꼬옥 움켜잡았던 손을 좌악 펴더니,
"할매, 초코파이 사러 가자"
설거지를 하던 할머니가 무슨 소리인가 뒤돌아봤더니,
시영이 손바닥에 100원이 2개 달랑 있더랍니다.^^

돈 주웠다며, 아침 댓바람에 초코파이 사러가자고 졸라대는
시영이.. 어느새 '돈'을 주고 물건을 사야한다는걸 아는가 봅니다.
 
그럭저럭.. 하루가 지나고
관회와 시영이를 재우기 위해 이부자리에 앉았던 할머니,
아이들은 누워있고 할머니가 신문을 보는데...
갑자기 관회가 벌떡 일어나더랍니다.
"할머니, 잠깐만.. 돈이 많아요!"
관회가 보던 신문 지면을 보아하니, 정말 돈이 많더랍니다.^^


잠이 들려했던 관회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 신문광고
(7단 크기이니.. 돈이 정말 크게 보였겠죠..^^)


"저는 돈이 좋아요." (헐...아니 평소 돈없다는 소리도 안했는데..)
"그럼 공부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지" (역시 할머니다운 말씀^^)
- 낱말카드 공부하자며는 졸린척하는 관회가 뭐라 했을까요?

"저는 공룡이랑 기린 그림 그려서 돈 많이 벌꺼에요"

언제부터일까요? '돈'을 알게된 관회와 시영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교실이 인기이고,
어렸을 때부터 경제관념을 빨리 익혀주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껄껄 웃으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해지는건 왜일까요? ^^
(그래도 관회가 돈을 많이 벌면 좋겠네요..ㅎㅎ)
............................................................................
관회가 돈을 벌면 아빠, 엄마, 할머니, 시영이, 그리고 둘리차
선생님에게 주겠다고 하네요. 
둘리차선생님에게 많이 줘야겠다고 해서 이유를 물으니,
선생님이 어린이집 버스를 탈때 맨 앞자리에 앉혀줘서
좋다고 하네요 

그다음날...관회가 생각이 바뀌었대요.(ㅎㅎ)
돈벌면 첫번째는 아빠, 두번째는 엄마에게 준다네요
(흐흠..내가 첫번쨰가 아니네^^)
그리고 세번째는 둘리버스 선생님에게 준다합니다
(잉? 여태 키워준 할머니도 아니구?)

관회가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정말 좋아해요.
집에 올때마다 아저씨가 아파트내를 한바튀 돌아 사라질때까지
같이 뛰어가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와야하거든요^^
둘리차 선생님과 아저씨에게 정말 고맙다 인사하고 싶어요.
덕분에 관회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을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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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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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마솥 누룽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11 20:48 신고

    울 애들도 6살 4살이 된답니다... 벌써 우리 큰애도 돈 맛?을 알았는지 어른들께 용돈 받으면 엄마에게 주지 않으려고 해요..ㅋㅋ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12 09:24 신고

      ㅎㅎ 우리 아이들도 예전에는 엄마가 보관할께요 하면 즉시 주더니, 이제는 자기들이 갖고있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네요.^^ 아이들 이름으로 각자 펀드 가입해서 용돈생기면 넣어주곤 하는데.. 나중에 통장으로 확인시켜줘야겠어요. ㅋㅋ

  2. 솔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12 07:27 신고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이 있어 대신 링크 드리고 갑니다.
    http://blog.moneta.co.kr/blog.log.view.screen?blogId=mintpink77&logId=2955518
    즐거운 한주되세요.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12 10:43 신고

      링크내용 정말 좋네요^^ 부모는 정말 넓고 긴 안목을 가져야할 것 같아요. 짜임새있게 길을 안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거 같네요. 지금부터 고민고민..^^

  3. 유약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12 08:41 신고

    울 큰애는 돈많이 모으면 아빠 차 절대 안바꿔주고 닌텐도를 사겠다고 노래를 부릅니다. 그거 사서 뭐하게 너 아직 할 줄 모르자나.. 종* 형아랑, 준* 형아(어린이집 형아들) 줄꺼야 그 형이 필요하자나~~ 하네요

  4. 뚱채어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12 11:28 신고

    귀여운 관희~~ "저는 돈이 좋아요." 이말에 뒤로 넘어가게 웃어제낀 1人!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12 12:51 신고

      정말 돈에 전혀 관심없어 보이더니.. 어느새 돈을 좋아한다는군요^^ 슬슬 꾀도 부리고(좋아하는 텔레비전 만화를 집중해서 보다가 공부하자면 피곤하대요).. '어른'이 되어가나봐요ㅎㅎ

  5. 돌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12 21:22 신고

    엄마가 먼저가 아니로군요! 오홋!!!!
    나중에 용돌이도 돈이라는걸 알게되면...흠...한편으로는 또한편으로는...
    그렇군요. 생각해볼 문제네요...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13 01:31 신고

      ^^ 엄마가 먼저가 아니라는 것에 왠지 흐믓해하시는거 맞죠?^^ 역시 아빠 생각은 아들인가봅니다.ㅋㅋ 10년을 내다보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고싶네요..

  6. 시골친척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13 20:42 신고

    ㅎㅎ~
    할머니가 들었음 많이 섭섭했겟어요~^^

우리집 갤러리

FM36.5MHZ 2009.01.06 20:51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관회..
종일 그리고, 오리고... 맘에 드는 그림은
거실벽이며 장롱이며 문에 붙이곤 하죠^^


지난 여름 과천 서울랜드에서 돌고래쇼를 보고난후 집에 돌아와 뚱땅뚱땅..
오리고 붙이고 하더니 만든 작품이예요(왼쪽)
오른쪽은 오빠가 작품을 거실 유리창에 붙이자, 얼른 그려서 나란히 붙여논
시영이 추상작품^^(주제는 2008여름)



한참 기차, 특히 KTX에 흠뻑 빠졌을때 그린 그림.
특히, 영어를 안가르쳐줬는데도 선명하게 적은 KTX로
엄마 가슴한편에 뿌듯한 자긍심(?)을 심어줬던 그림^^
에어컨 앞에 붙여놓고, 에어컨옆 긴 소파가 KTX가 되었죠.
 "엄마, 대구할머니한테 출발~"



KTX에 이어 온갖 차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불태우던 관회.
굴삭기, 덤프트럭..중장비 자동차에 대해 특히 관심이 많은 관회가 그린 차.
(음.. 이 차 아세요? 쓰레기같은거 치울때 흔히 나오는 차인데.. ㅎㅎ 제가 이름을 모르겠네요)




햇님과 지구랍니다^^ 우리집 거실 높이높이 붙여놓았죠



요즘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있는 공룡^^
관회방문 앞에 붙여있죠.

그리고 우리집 갤러리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명품입니다(▼)
(뭐.. 아빠가 먼저 나와도 섭섭하지 않습니다. ㅋㅋ 엄마 글씨가 더 크잖아요^^)
관회의 자유의지가 담긴 멋진 작품이랍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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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마솥 누룽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6 21:04 신고

    거의 채팅 분위기네요.. 실시간 댓글이라.. ㅋㅋ
    예술적 기질이 거의 우리 주하와 맞먹는데요.. 온 집을 갤러리화.. ^^
    담에 전시회 한번 하세요..~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06 21:46 신고

      ㅋㅋ 그러게요. 지금 같이 사이버상에 있는거죠? 안그래도 멋진(ㅎㅎ 제 주관적 기준에) 작품은 클리어파일에 모아두고 있어요. 나중에 나중에... 전시회는 아니더라도 미래 와이프에게 보여줄려구요

  2. 시골친척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6 21:40 신고

    울집 꼬맹이들도 그림 그리는거 아주 좋아하죠
    근데 저렇게 붙여놓는거는 생각 못해봤네요
    모으다가 한거번에 버려지고...^^;;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06 21:58 신고

      ㅎㅎ 관회는 맘에 드는 그림을 그리면 스티커로 "엄마, 여기 붙여주세요"하고 위치까지 지정해주네요. 또 공룡그림은 박스에 모아뒀다가 아침에 눈뜨면 찾곤하죠 ㅋㅋ 집안 여기저기 그림이 붙여있어 통일감(?)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아이들 그림이 붙여있으니 전 더 좋은거 같아요.ㅎㅎ

  3. 유약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6 22:55 신고

    KTX ㅎㅎ 현석군 요즘 필꽂힌 단어라는... 갑자기 동료의식이 강렬하게 느껴지는데요 ^^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07 09:01 신고

      ^^ 관회가 자동차, KTX에 워낙 관심이 많아 처음 사준 전집이 <윙윙붕붕박사>였어요. 내심 책과도 더 가까와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에서^^ 그중 세계각국별 고속열차가 나오는데, 정말 좋아해요. 나라별 국기랑 고속열차 짝지기를 제일 좋아하지요(저..학교다닐때 지리 정말 싫어했거든요. 덩달아 지리공부하게 되더라구요^^)

  4. 하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7 02:30

    와우~!! 어린 아티스트네요~
    어린이 그림책작가로 밀어주세요 ^^
    주변에 가르침을 줄 지인들이 많잖아요 ^^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07 09:05 신고

      얀비^^ 가능성있어 보여요?ㅎㅎ 어린 수하생 어때요? 아직 말보다는 그림으로 그려 설명해주는걸 더 좋아해요. 처음에는 스캐치북을 사주다 10분도 안되어 다 그려서 이젠 이면지를 활용해요 그래도 쓰윽쓱.. 잘도 그리지요.

  5. 뚱채어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7 09:20 신고

    글보고 놀러왔어여~^^ 사랑해여 엄마아빠~ 글보니까 너무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여~ 저런글 첨에 받으면 완전 기분 째질거 같아여~^^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07 17:09 신고

      반가와요^^ 아이들이 가끔 산타할아버지 보다 더 놀랄만한 선물을 해주죠. 야근하고 들어갔는데, 거실 한쪽 벽에 붙여놓았더라구요. 보자마자 잠자는 관회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었어요 ㅎㅎ

  6. 행복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7 11:41 신고

    그림을 좋아하는 애들,
    저희 집 애들도 그림에 푹 빠져 살아요^^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08 13:02 신고

      ㅎㅎ 그림이 아이들 마음을 표현하는데 중요한 창이 되는거같아요. 큰애도 설명을 해야하는데 좀 막힌다싶으면 그림그려줄께...하네요^^

  7. 돌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9 20:45 신고

    앗! 저 공룡 이름이 뭐였떠라!!! 용돌이도 요즘 공룡에 완존히!!! 빠져버렸거든요.
    아!!!!!!!!!!!!! 왜 생각이 안날까요 ㅠ.ㅠ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09 21:27 신고

      ㅎㅎ 공룡이름은 하도 어려워서 지금도 책을 봐야 기억해요. 티라노사우루스 외에는 그냥.. 코뿔소공룡, 익룡.. 이렇게 부르곤하죠. 오히려 관회가 더 잘기억해요..

벼랑위의 포뇨

FM36.5MHZ 2009.01.06 01:42

요즘 겨울방학인 관회...
엄마, 아빠, 시영이까지 지독한 감기에 걸려 나들이를 전혀 못했죠.ㅠ,ㅠ
이제 방학도 거의 끝나가는지라 일요일에는
가까운 극장에 가서 '벼랑위의 포뇨'를 봤습니다(물론 더빙이죠^^)

극장에 도착하기 상영시간 15분전..
시간이 어중간하게 남아 우선 극장에 들어갔는데요
광고가 나올때마다 "엄마, 이거예요?" 크게 물어보는 관회..
어휴.. 본 영화 시작하기전에 무슨 광고가 그리 많은지....
영화 시작전에 벌써 지치더라구요^^

포뇨에 대한 평은 좋다, 별로다.. 두가지로 상반되던데요
본 후의 느낌은?
"쪼금 무서웠지만 재미있었어요"
관회의 평이네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특유의 상상력과 멋진 그림으로..
저도 또한 재미있게 봤어요.

하늘이 바다요, 바다가 하늘이 된 설정도 재미있었구요
(ㅋㅋ 이 말은 직접 영화를 봐야만 이해하실것 같네요)
무엇보다.. 도로위를 철갑물고기(음.전문용어가 있던데..급한대로^^)가
줄지어가고, 나뭇가지위를 동그란 해파리가 두둥실 떠다니는건
"아하!" 했답니다. 동화를 좋아하는 저나 아이들의 시선에는 신선했으리라
짐작한답니다.

인어공주를 패러디한 '벼랑위의 포뇨'
영화가 끝난후 못내 아쉬운듯.. 캄캄해진 브라운관에 손을 흔들며
"포뇨 안녕. 다음에 놀자"
발걸음을 떼는 시영이도 만족했나 봅니다^^

"난 물고기의 포뇨도 좋고, 인어공주의 포뇨도 좋고, 사람인 포뇨도 좋아요"
눈빛을 반짝이며 외치는 소스케의 모습을 보며..
잠시 놓아두었던 사랑의 순수함도 보게 되었답니다^^

참.. 5살(관회와 동갑이네요^^) 소스케는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문(門)에
등장하는 '벼랑 밑 집에 조용히 살고있는 노나카 소스케'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포뇨의 엄마, 그란 만마레는 바다의 여신으로 신비롭기만 하죠^^
............................................................................


"씩씩"한 소스케 엄마입니다^^

글 올리고나니.. 덧붙이고 싶은 말이^^
전 소스케도 귀엽고 포뇨도 정말 사랑스러웠지만..
소스케의 엄마가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

말과 행동이 정말 "씩씩"해서..^^
그리고 열린 마음을 가진 엄마구나..
영화를 보며.. 역시 저와 입장이 같은 '엄마'의 모습을
눈여겨보게 되더군요.

남편이 항해사라 집에도 자주 오지못할텐데
커다란 짐도 불끈..
또 낯선 여자아이(포뇨)도 아무런 거부감없이
집에 데려와 재우고, 인어인 포뇨를 선입견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이
나도 장차 그럴 수 있을까 생각하게 하더군요^^

거친 비바람속을 헤치며, 하나뿐이 아들을 혼자 집에 남겨두고
양로원에 가며 엄마가 소스케에게 그러죠.
"소스케, 지금 어둠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이 나는 우리집이 희망일꺼야
소스케가 우리집을 지켜준다면 엄마는 더 기쁠꺼야"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뭐 의미는 이러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엄마입니다.^^

○ 저자 ; 미야자키 하야오
그의 작품들은 숲, 하늘, 여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것은 미야자키가 그려내고 싶은 세계관일 것이다.
1963 [멍멍 충신장] 동화
       도에이 동화 에서 TV애니메이션 동화 담당.
1964 [걸리버의 우주여행] 동화 담당.
1968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
       장면 설계, 원화, 극장판, 다카하타와 함께 한 첫 작품.
1970 [동물 보물섬] 아이디어 구성 및 원화.
1972 [팬더, 아기팬더] 원안, 각본, 레이아웃, 원 화
1974 [알프스 소녀 하이디] 장면 설정, 화면구성
       즈이요 영상의 명작극장 노선을 결정하는 기 념비적 작품
1978 [미래 소년 코난] 연출 데뷰작. TV 시리즈.
1979 [루팡3세-카리오스트로의 성] 각본,감독,극 장판
        미야자키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연출 데뷰작.
1982 [명탐정 홈즈] 감독, 각본, 연출 (3,4,5,9,10,11화)
1984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원작, 각본, 감독
1986 [천공의 성 라퓨타] 원작, 각본, 감독
1988 [이웃의 토토로] 원작, 각본, 감독
       일본을 무대로한 미야자키의 대표작.
1989 [마녀 우편배달부] 프로듀서, 각본, 감독
1992 [빨간 돼지] 원작, 각본, 감독
1995 [On Your Mark] 원작, 각본, 감독
        콘도 요시후미 감독의 [귀를 기울이면]과 함께 상영된 단편
1997 [원령 공주] 원작, 각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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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마솥누룽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6 20:47

    그림이 낯이 익다 했더니.. '미래소년 코난' 그린 사람이 그린건가 보네요.. ^^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06 20:55 신고

      네^^ 전 '이웃의 토토로'로 처음 접했답니다. 커다란 토토로 배위에 어찌나 풍덩풍덩.. 편해보이던지~~ 저도 꼬옥 토토로 배위에 뛰어내리고 싶더라구요

  2. 유약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6 22:57 신고

    맞아요 저도 영화보면서 소스께 엄마가 참 멋지다고 생각했었어요 저렇게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하는구나~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07 09:12 신고

      그쵸^^ 오랜만에 오기로 한 신랑이 안왔을때 맥주 한 캔 마시며 눈감고있는 엄마의 모습..정말 실감나던데요. "엄마 울어?"하는 소스케의 말에 빙긋 웃으며 다시 일어서는 는 엄마, 그래.. 그래서 엄마인거야..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구요^^ 엄마, 만세!!! ^^

  3. 뚱채어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7 09:21 신고

    이만화도 어여 봐야할텐데.. 미야자키하야오에 대한 다큐비슷한걸 본적이 있는데.. 촬영자가 나와 말하는데 이할아버지눈이 어린아이 눈보다 맑더래여. 그래서 남들이 상상하지 못한 것까지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것 같다구 하더라구여..

  4. 행복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8 16:24 신고

    정말 감동적인 애니였습니다. 애들이 어찌나 집중해서 영화를 보던지^^
    정말 놀라운 작품이었습니다. 미야쟈키 하야오의 광팬들입니다.ㅋㅋ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1.09 09:28 신고

      ^^ 저도 다른 작품을 구해서 아이들과 함께 볼려구요. 처음 극장을 데려갈 때는 '어려서 잘볼까?' '괜히 왔다갔다 하면 어쩌지" 우려했는데, 쑤욱~ 빠져들더라구요. 아이들은 언제나 부모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즐거움을 주는거같아요 ㅎㅎ

루나틱

FM36.5MHZ 2009.01.03 17:04
오늘도 회사나와 일하다가 마무리짓고
한줄 남기고 갑니다^^

작년(..벌써 지난 2008년이네요^^) 12월 30일
부서 송년회로, 대학로에서 '루나틱'을 봤습니다.

백지현이 기획, 2004년 제작한 창작뮤지컬 <루나틱>은
지난 5년간 무려 70만명을 동원하는 대히트를 기록했는데요,
역시 그럴 힘이 느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대학로 루나틱 전용극장.. 공연시작전 잠깐 흔들~~

<루나틱>의 무대는 한 정신병원입니다.
그곳에는 진통제를 사용하지않고, 노래와 춤으로 치료를 하는
멋진 곳인데요, 오늘은 각자 자신의 경험을 발표하며 치료하는
시간을 갖죠.

처음 환자는 나제비, 여인 특히 유부녀를 사로잡는데
뛰어난 기술이 있는 나제비가 친구의 부인을 유혹하는중
진정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 친구부인이 자살하자
모든 여인을 그녀로 알게되어 들어오는 경험을 이야기하죠

두번쨰 환자는 고독해. 고집이 정말 강해 고독해라고^^
정신적 강박증이 심한 고독해는 평생 일만하다가 남편이
훌륭한 교수로 성공하나 신경과민증으로 교수직을 잃고 죽음에 이르자
강박증이 더 심해져 결국 병원에 오게 되고..

무대포. 3대독자로서 아들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나,
18살 생일을 맞은 아들에게 '어른'으로서의 성년식을
사창가에서 치르게하다 결국 아들을 AIDA로 잃고 그 충격에
병원에 오게 됩니다.

그런 아픈 사연이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는데
거침없는 대사와 뛰어난 가창력, 유머와 열정이 한데
어우러져 신명나는 무대가 되어갑니다.

무대밖 난 미치지않았다는 자신감으로 앉아있는
정상인이 무대에 오르고..
"나의 모습이 곧 너의 모습이야"
외치는 정상인의 대사가 찌르르..명치끝을 울리기도 합니다.


내 영감 봤어? 아...내 영감 추천서 좀 써주세요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
"아..정말 미치겠네.."
한번쯤 이런말 해보셨겠죠..

바삐..바삐...
이유도 없이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2009년에는 자기자신에게 미쳐볼까요?
내가 좋아하는 일, 사람..그리고
가장 소중한 나에게 흠뻑 빠져보자구요^^

가슴이 답답할때..루나틱정신병원
꼭.. 추천합니다!(★★★★★)


루나틱 공연 시작전..


오호.. 멋진 포즈~~ 우리팀 총각^^


흑백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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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골친척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3 23:54 신고

    일할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요즘은 무급휴가라고들 한다던데...

  2.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5 09:07 신고

    ^^ 그쵸.. 어려움이 빨리 풀렸으면 좋겠어요....

  3. 은빛 연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6 01:17 신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가슴이 답답할때 볼수있는 뮤지컬인가요?ㅋㅋㅋ

                             여봐라! 게 복 있느냐...

                             복아! 굴러들어오너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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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약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2 07:33 신고

    돌이아빠 댓글 타고 왔는데 그림이 넘 예쁘네요 링크 걸고 자주 놀러올께요
    그림이 참 포근해요
    동화사랑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2 16:07 신고

    와우.. 2009년 처음으로 방문해주셨네요. 반가와요. 자주 놀러오세요..^^

  3. 가마솥 누룽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5 19:30 신고

    올~ 유약사네.. 여기도 오셨네요..
    참.. 저 블로그에 이웃 링크 걸었는데.. 딱 세집 밖에 없어요..
    동화사랑, 유약사네, 돌이아빠.. ㅋㅋ 여기 그.. 세집 다 있네요.. ^^

  4.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6 00:45 신고

    흠..역시 저보다 한수 위시네요. 트랙백 저도 시도했다가 결국 실패했습니다..ㅋㅋ 이웃링크는 어찌 거는거죠?

지독한 감기

FM36.5MHZ 2008.12.26 15:29

감기를 일주일넘게 앓네요
처음에는 목이 까끌까끌하더니
지난주 연이은 송년회때문이지
온몸이 으슬으슬, 콧물은 훌쩍훌쩍
목소리는 잠겨 완전 저음이 되었네요..
흠흠...

열도 없는데
붕붕..떠다니듯이 다니다가
회사 화장실 커다란 창으로
쏟아져오는 햇살에 발이 멈춥니다.

빗겨가는 12월의
오후햇살...
그 포근함에 잠시
지독한 감기 기운을 이겨냅니다.

햇살.....

참 좋네요..
눈이 부시게..
몸도 마음도.. 열어주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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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LUSTW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2.27 00:11 신고

    연말에 스케줄도 많을텐데, 감기걸리셨군요..
    빨리 낳으시길 바랍니다..^^

자동? 수동?

FM36.5MHZ 2008.12.11 19:08
저희 회사는 인텔리전트빌딩입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뜨뜻하게 지낼수 있죠.

처음 이사온후 편한 점은..

화장실의 수도도 '자동'이라는 거였죠.
일일이 손잡이를 돌리지않고
수도꼭지 밑에 손만 대면..
자동으로 물이 나오니...

편했죠^^

물의 온도도 저절로 맞춰져 나옵니다.
여름에는 찬 물..
겨울에는 따스한 물..^^

하지만..
사람인지라.. 가끔은
겨울에도 차가운 물로 씻고 싶을 때가
있어요.
여름에도 따스하게 씻고 싶을 때가
있는데..
맘처럼 되지가 않는군요. '自動'이라..^^

문득..
손을 씻다가
편한 것만을 추구하며 사는 삶이
결코 편안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때론..
뭔가 꿈틀대며 스스로 움직일수 있는
삶이 진정한 자동이 아닐까... 
화장실에서 손을 씻으며 조그맣게 읊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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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입니다.
경제는 어렵다 어렵다..해도 시간은 잘도 가네요.

12월..
첫 송년회를 '나를 위한 송년회'로 정했습니다.
지난 일년간 나름 열심히 고민하고, 인내한 나를
스스로 보듬어주기 위해... ^^

충동 구매는 안해도
충동 예약은 잘하는 지라
보름전 미리 공연을 예매하고
어제... 내 좋아하는 짝궁과 함께 보았죠.ㅎㅎ

'할렘 가스펠 콰이어'의 공연이었는데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스펠 합창단이라는군요.
단지, 피부빛이 검은 이들의
건강한 육체에서 울려나오는
경건한 목소리와 에너지를 느끼고 싶어
마냥 달려갔습니다.

' I Believe I Can Fly '
' How Excellent '
' O Happy Day '
' I Get Joy'

 ....

'2008년, 지나간 내 시간들과 잘 어울리지?'
속으로 마술을 걸어보네요^^

감미로운 음악에..
때로는 온몸을 흔드는 환호에..
그리고..
내 좋아하는 사람과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함께 나누었던 지난 추억에 ..
허기진 일년의 시간은 꽈악 채워져갔습니다.

나만의 송년회...밤은 이렇게 채워졌답니다.

....................................................................
○ 'I believe I can fly' 중에서..

 I believe I can touch the sky
I think about it every night and day
Spread my wings and fly away

I believe I can fly Cause I believe in me

 
12월 밤하늘.. 예술의 전당 불빛은 화려하기만 합니다

  


공연시작전..몰래 찍은 배경사진^^....


저 깊은 곳에서 끌어올리는 울림... 숨결이 느껴진 공연^^


나뭇가지마다 걸려있는 커다란 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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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빛 연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6 01:19 신고

    공연좋아하시나봐요~~ 나만의 송년회!! 멋있어요^^

  2.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1.06 01:48 신고

    네! 공연, 영화, 뮤지컬 등등.. 노는거 다~~ 좋아해요! 다만, 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두 아이와 엄마가 미안해서..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