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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보이는 덕수궁에
노오란 가을이 짙게 묻어갑니다.

늦가을이라..
문득 중년남성의 수필을 읽고싶어..
문득 손에 쥔 책이
구효서 님의 '인생은 지나간다' 입니다. ㅎㅎ
제목만 보면 정말 가을정취에 어울리죠?

지내오며 잊고지냈던 여러 사물들,
물동이, 테레비, 연필, 도시락 등등..
사물에 곰삭게 베인 추억과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담은
이 책을 출근길에 읽다보면,
혼자서 소리내어 웃곤합니다. ^^

감칠맛나는 글맛과 짧은 한 줄이지만 깊은 맛을 느끼게하는 글에
매료되고 있답니다.
.....

오늘 읽었던 글중에 여운이 있는 한줄은..
'의자'에 얽힌 옛애기를 풀어가며 마지막 적은 글이지요.

산다는 것은 그렇게, 하나씩 없어지는걸 겪는 것이다.

.......................................  아직까지 채울려고만 하는 저는 덜 살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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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동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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