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02019  이전 다음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입학'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3.09 좌충우돌 어린이집 적응기 (4)
  2. 2008.12.10 예비 초등생 입학준비 이렇게
우리집 막내, 시영이가 어린이집에 다닌지 이틀째.
입학하기 전부터 오빠가 둘리차를 탈때마다
자기도 가방들고 줄서있었던 시영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집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2009. 3. 6. 금요일
어린이집 첫날에는 준비할 것이 많죠?
여러가지 서류는 물론, 칫솔, 치카컵, 수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비상옷. 
혹시 실례를 하거나, 옷이 젖을때 입힐 수 있도록 
내복, 속옷, 윗도리, 아랫도리 등등..
한아름 준비해서 보냈죠.

오후 3시 10분,
우리 시영이가 올때가 되었네..
궁금해 전화했더니, 엄마의 웃음소리로 시작합니다.
또래보다 좀일찍 대소변을 가린지라 걱정을 안했는데
첫날부터 비상옷이라 보내준 옷을 입고 온겁니다.^^
(물론 아주 쬐~~끔 적신거죠. 아마도 선생님도 낯설고, 환경도 낯설어
쑥스러웠나봐요.^^)
그래도 활기차게 잘놀았다하니, 이만하면 첫말 생활적응은 100점이겠죠?^^

2009. 3. 9. 월요일
오늘은 시영이가 둘리버스에서 내리는데
코트도 안입고 티셔츠만 달랑 입고 내리더랍니다.
(흠.. 이틀연속 등하교 의상이 달라지는군요^^)

사연을 알아보니..
우리 시영이는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면
신발부터 벗고, 외투도 후닥닥 벗어버리곤 하죠.
이런 버릇이 어린이집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나봐요.
아빠가 데려다줘서 둘리차보다 먼저 도착한 시영이가
어린이집에 들어서자마자 신발벗고, 외투벗고, 가방은 휘이 던져놓고
믿음반에 달랑달랑 맨몸으로 들어간거죠.^^

교감선생님이 한창만에 시영이 가방 찾아 들어오시고, 
외투는 한동안 못찾다가 결국 아이들 다보내고
오빠네 반에서 다른친구 사물함에서 찾았다하네요.

우리 시영이, 벌써 어린이집을 우리집처럼 편안하게..
선생님과 보물찾기(?)를 하네요..^^
그래도 오늘은 쉬야도.. 잘했다 합니다.
이정도면 둘째날 생활적응, 100점 다 줘도 괜찮겠죠? ^^ 


병원놀이하는 시영이^^ 친절한 의사선생님이랍니다

'좌충우돌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간 꽃에 동그라미 치세요  (2) 2009.08.03
미안해, 친구야  (2) 2009.07.02
왜 하필 그때인거야?  (2) 2009.06.30
어린이집 안간대요  (7) 2009.03.13
좌충우돌 적응기 - 둘리차  (7) 2009.03.12
좌충우돌 어린이집 적응기  (4) 2009.03.09
Posted by 동화사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뚱채어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3.10 11:58 신고

    네~~ 100점만점에 100점!!!!

  2. 가마솥 누룽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3.10 13:49 신고

    시영이는 어린이집에 아주 잘~ 정응했나보네요?
    우리 시환이는 언제나.. 어린이집 갈때 올때.. 둘다 시무룩한 표정인데.. ^^

    • 동화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9.03.10 20:53 신고

      ^^ 누나랑 같은 어린이집 아닌가요? 시영이는 아무래도 관회오빠 덕을 보는거 같아요 버스에 탈때도 내릴때도 오빠랑 같이 다니니 보다 빠르게 적응하는거 같네요 시환이도 곧 있으면 적응잘할꺼에요. 아마 개구쟁이될걸요?^^


“한글은 읽고 쓰기 … 수학은 한 자릿수 덧·뺄셈이면 충분”


내년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위가영(7)양은 요즘 엄마 김현진(33·서울 노원구)씨와 한자를 ‘열공’하고 있다. 위양이 배정받을 학교가 한자 교육을 강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뒤부터다. 매일 한자카드로 공부하는 위양은 입학 때까지 천자문을 뗄 계획이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3개월 남짓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마음이 초조하다.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할지, 친구들에 비해 학습 진도가 뒤처지진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 선배 엄마들은 “책을 많이 읽어 보내면 그렇게 불안해할 것은 없다”고 말한다. 석 달 동안 준비를 잘하면 학교 생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배 엄마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지나친 선행학습은 역효과 선배 엄마들이 예비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한글이다. 초등 1, 5학년 자녀를 둔 김영민(35·인천 남동구)씨는 “한글을 모르면 수업 이해도가 떨어질뿐 아니라 알림장도 제대로 쓸 수 없다”며 “과제나 준비물을 챙겨가는 데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읽기·쓰기가 서툴면 수학 등 다른 과목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다. 게다가 요즘은 대부분의 학생이 한글을 떼고 입학하기 때문에 책을 잘 읽지 못하거나 받아쓰기 성적이 나쁘면 자신감을 잃고 학습에 대한 흥미마저 잃을 수 있다.

받침이 어렵지 않은 글씨를 읽고 쓸 수 있을 정도는 공부해야 한다. 한글을 소리내서 읽는 연습도 필요하다. 문자를 눈으로 읽고 귀로 듣는 과정에서 이해와 집중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수학은 선행학습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 이진주(39·서울 마포구)씨는 “수학은 학교 진도를 따라잡기 힘들 수 있어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고 귀띔했다. 다만 구구단을 외우는 등 지나친 선행학습은 금물이다. 수학 동화를 읽으며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는 게 바람직하다. 두 자릿수를 읽고 쓰며, 한 자릿수 덧·뺄셈을 할 줄 알면 1학년 공부를 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1학년 교과서를 한번 훑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고,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다. ‘읽기’ 교과서를 소리내 읽고 써보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김씨는 학교 생활에 관한 책을 읽어 두길 권했다. “학교는 재밌는 곳, 선생님은 존경할 대상, 친구들은 소중한 존재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면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미술 공부·노래 연습해 자신감 키워야 초등학교 입학 전 미술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1학년 때는 그림 그리기나 만들기 등 미술활동이 많다. 완성 후엔 작품을 교실에 전시하므로 미술 실력이 그대로 드러난다. 미술을 조금 배운 정도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때 그림을 잘 그리게 하는 교육보다 아이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게 좋다. 예컨대 흙이나 모래를 많이 만져본 아이는 그 느낌과 쓰임을 알기 때문에 만들기 수업에 잘 적응한다.

최정은(37·경기도 분당)씨는 “음악 교육에 있어 피아노를 필수처럼 생각하지만 기본만 익히면 된다”며 “현악기나 관악기 등 아이가 잘할 수 있는 악기를 배우는 게 낫다”고 말했다.

잘할 수 있는 악기 한 가지 정도만 꾸준히 연습시키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리코더는 음악 수행평가에 활용되기 때문에 배워두면 좋다”는 게 최씨의 조언이다. 여러 가지 악기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음악 교육법이다.

최근 문화센터에서 노래 부르기 과정을 배우는 어린이가 늘고 있다.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을 배우면 발성과 음이 정확해져 다른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데 자신감이 생긴다.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줄넘기 급수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어린이가 의외로 많은데, 줄넘기는 하루아침에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에 서툰 어린이라면 지금부터 꾸준히 연습할 필요가 있다.

‘안녕하세요’ 인사로 사회성 키워야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사회성을 키워주고 싶다면 가정에서부터 사회적인 언어 사용을 해야 한다. 예컨대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안녕하세요’ 등은 단순한 것 같지만 많이 쓸수록 좋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남 앞에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있다. 선생님이나 친구들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으면서도 물어보지 않고 귀가해 알림장 내용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런 어린이에겐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말해보게 한다. 기억력과 논리력 발달에 도움이 돼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늘 친구들과 뭐 하고 놀았니?” “유치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어?” 등을 물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말할 수 있도록 한다. 이것도 어려워하면 먼저 그림으로 표현하게 한 후 설명하는 방법도 있다.

자기 물건을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런 것이 익숙지 않으면 입학 후 과제물 챙기기도 어렵다. 김씨는 “처음엔 아이가 30% 정도만 혼자 하도록 지도하고, 점차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비중을 높여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저학년 때는 공부보다 학습·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힘쓰라는 게 그의 당부다. 이 또래는 발달 단계상 집단의식이 거의 없다. 이를 위해 집단 규칙에 대한 기본 개념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 최씨는 “유치원 때보다 강화된 학교 규율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아이가 많다”며 “‘선생님이 너만 미워서 그러는 게 아니다’고 미리 이해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글=박정현 기자, 사진=이찬원 기자 [중앙일보 2008. 12. 10]

예비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가 읽어보면 좋은 책

●초등학교 1학년 꼭 해줘야 할 61가지 중앙M&B 편집부·중앙M&B
●아이의 평생 경쟁력 초등 1년에 결정된다 허정은, 허필영·쌤앤파커스
●학교에 가면 소중애·삼성출판사
●자신만만 초등학교 입학 준비 윤종환·주니어 김영사
●자신만만 1학년 양승현·아이즐
●학교는 즐거워 해리엣 지퍼트·키다리
●부모숙제 50가지(초등학교입학전) 김정애·영진미디어
●나도 학교에 가요 유효진·청림아이

.............................................................................................

12월 10일자 중앙일보에 게재된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몇년후면 초등학생이 될 아이 생각에 관심을 가지게되었는데요^^
기사를 읽어보고나선 3개월 전 준비할수 있기에는 좀 벅찰것 같네요.

제가 초등학교 들어갔을 때는 한글도 모르고..
공책 쓰는 법도 몰라도 행복하게 잘지냈는데....
정말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곰곰 생각하게 되네요

Posted by 동화사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